제10회 APEC 기술전시회 개최 예정

　　6월 27일 제10회 APEC 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전시회가 심양(沈陽)에서 개최되게 됩니다.

　　6월 25일, CRI 온라인 요녕 채널이 심양시 정부가 주최한 보도발표회에서 알아 본데 의하면 이번 APEC 기술전시회는 심양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3일간 개최되고 전시 면적은 50,000제곱미터, 전시 참가 기업은 1,649개, 전시 부스는 2,000개에 달하게 됩니다.

　　전시 참가 기업에는 세계 5백대 기업 23개와 유니콘 기업 9개, "전문, 정밀, 특화, 신규"제품(기술) 241개가 망라됩니다.

　　APEC 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전시회는 APEC이 중국에서 개최하는,최대의 규모와 최고의 레벨을 자랑하는 국제 전시회로 21개 APEC 회원과 중국 각 성,시의 우량기업, 우수인재, 선진제품이 모여 APEC 회원 외의 많은 나라와 지역의 주목을 받았고 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습니다.

　　APEC 중소기업 기술교류 및 전시회는 현재까지 9회 진행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6년 9월 전시회 유치에 성공한 후 심양시 당위원회와 심양시 정부는 이를 아주 중요시해 시장을 총수로 하고 담당 부시장이 업무를 책임지는 준비업무 지도소조를 설립했고 전시회 유치를 위해 APEC 회원과 "일대일로" 연안 국가 및 지역에 선후로 20여개의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2년에 가까운 노력을 거쳐 이번 APEC 기술전시회의 제반 준비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상 전시 면적이 가장 넓고 전시 참가 기업과 부스가 가장 많은 전시회인 이번 기술전시회는 심양 전면혁신 개혁시범구역, 자유무역시범구역, 중국-독일 첨단장비제조 산업단지, 빅데이터 종합시범구역 등 국가급 시범구역의 건설과 접목해 "혁신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협력으로 미래를 창조하자"는 주제를 확립했으며 요녕성 노공업기지 진흥발전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국제화 경영환경의 창조와 동북아 국제 중심도시 건설의 심양의 이미지와 산업 우위, 혁신 정신을 돋보이게 전시하게 됩니다.

　　취재: CRI 온라인 요녕 채널 기자 李子平